다시 빅리그를 꿈꾸는 삼성의 에이스, 코너 시볼드의 새로운 도전
안녕하세요, 여러분!
KBO 리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코너 시볼드가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그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의 활약
시볼드는 2024 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계약하며 KBO 리그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는 28경기에서 11승 6패, 160이닝, 158탈삼진, 평균자책점 3.43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강력한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팀의 정규시즌 2위에 기여했습니다.
논란이 있었던 플레이 스타일
시볼드는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도 했습니다. 마운드 상태에 대한 불만이나 불쾌한 순간에는 공을 던지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시즌 막바지에는 오른쪽 견갑 부위 통증으로 이탈하며 팬들 사이에서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그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MLB로의 복귀 –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계약
시볼드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빅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개막 로스터 진입을 목표로 도전하게 됩니다.
탬파베이에서의 역할은?
MLB 분석 매체는 그가 스윙맨 또는 멀티 이닝 릴리버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탬파베이는 투수 육성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시볼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됩니다.
시볼드는 성공할 수 있을까?
시볼드는 2021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33경기(선발 19경기) 등판한 경험이 있습니다. 평균자책점 8.12로 좋은 성적은 아니었지만, KBO에서의 성공 경험이 그의 도전에 힘이 될 수 있습니다.
KBO에서 MLB로의 성공 사례
- 메릴 켈리: 한화 이글스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선발 에이스
- 조쉬 린드블럼: 두산 베어스 → 밀워키 브루어스 계약
이처럼 KBO 출신 선수들이 MLB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시볼드에게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삼성 팬들은 시볼드를 어떻게 기억할까?
여러분은 시볼드를 단순한 외국인 투수로 기억하시나요, 아니면 삼성에 진심을 다한 선수로 기억하시나요? 저는 후자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마지막 메시지와 삼성에서의 투혼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제 미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그를 응원해야겠습니다!